'의정부역 근린공원 정비 및 지하상가 통행편의시설 확충비'

표류하던 의정부역앞 캠프 홀링워터의 역전근린공원 정비 예산 등 15억원이 확보됐따.

지난 1월 1일 문희상 의원실은 2014년 마지막 특별교부세 교부에서 의정부시에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의정부역 앞의 역전근린공원(구 캠프홀링워터) 정비를 위한 5억원과 에스컬레이터 등 의정부 지하상가 통행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10억원이다.

문희상 의원실은 "앞으로 의정부 시민들의 지하상가를 이용한 통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또한 국방부와 역전근린공원 부지 이용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구 캠프홀링워터 부지문제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상반기 문희상 의원이 희망어린이공원재정비사업을 위한 특교세 15억원과 지난해 12월 15일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부의 교육특별교부금 10억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의원은 "얼마전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에 이어 연말에 의정부시민께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을 위한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