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의정부 회룡역에서 1인 시위 이어 회룡역,의정부역,가능역과 대형마트에서 서명운동 진행 계획

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이 의정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직접 방청 모니터’ 거부에 대한 1인 시위를 8일째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1일 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은 의정부 회룡역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의정지기단은 "제2차 본회의로 상반기 회기가 지난 5월 29일로 끝났다"며 "이제 2015년 7월 의정부시의회는 하반기 회기가 시작되는데 하반기 상임위원회 직접 방청 모니터 수락을 위한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임위원회 직접 방청 모니터 수락을 위한 행동의 수위와 강도를 점차 높여 갈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의정지기단은 6월부터 하반기 상임위원회 직접 방청 모니터 수락을 위한 1인 시위와 서명운동을 유동인구가 많은 회룡역, 의정부역, 가능역 등과 대형마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지기단 관계자는 "의정부시의회 7대 시의원들은 시민의 정당한 활동 보장과 알 권리를 저해하고 시민들의 정당한 활동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있다"며 "시의원들이 상반기 회기가 끝나고 연중 계획으로 잡혀 있다는 명목 하에 시민의 혈세로 해외여행 가고, 시민들의 원성은 나 몰라라 등한시 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행태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숙한 열린의회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