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서영대학교 서영홀에서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공동대표 이재홍 파주시장, 상임대표 김성희) 주최「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2기과정 졸업식이 열렸다.

파주도시대학은 주민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체험형프로그램으로 2014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만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발굴해 주고, 도시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을 파주를 위한 발전에 적극 활용해 주길 바라며, 시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가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그동안 제1기 계획서 중 운정1동의 “함께놀자”는 15년도 경기도 따복마을에 선정되었으며, 봉일천6리 “공릉장터복원 프로젝트”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 제2기 졸업생 총10팀의 마을만들기 계획안이 작성되어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도시대학은 마을만들기 전문가를 배출하는 산실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