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노력, 사회약자 배려 시설확충과 처우개선 최선 다할 것"

오는 10월 28일 실시되는 의정부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도의원 재선거에서 국은주 전 의정부시의원이 지난 9월 17일 의정부시선관위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은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국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원 4년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배웠고 실행해 보았다"며 "초.중.고교 도서관, 체육관, 급식시설 등 노후 된 시설을 교체 또는 신설하고 교육기자재를 개선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약자들을 배려한 시설확충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국회의원도 반반, 시의원도 반반이나 도의원은 4명중 1명만 여당"이라며 "정치는 여와 야가 공존할 때 건강한 사회발전을 가져오므로 여당 후보인 국은주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출마의 변 '신곡.장암 도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존경하는 신곡 및 장암동 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 경기도의회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주민여러분의 많은 성원이 있었지만 아쉽게 낙선의 아픔을 맛봐야했습니다. 이는 저의 부덕의 소치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많은 배움을 주었습니다.

지난 1년간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고 주민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고 맘을 얻는 선량이 되어야겠다는 깨달음과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반성의 시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 앞으로 묵묵히 주민들을 위한 행복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의정부 시의회의원의 4년간 시정활동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배웠고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았습니다.

의정부시는 인구 43만의 경기북부 행정중심도시임에도 아직까지 군사보호지역, 낙후지역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경기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이지만 열악한 교통인프라는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교육환경은 초.중.고 까지 연계되지 않아 중학교부터 유학을 가며, 복지는 자발적이기보다는 정부정책에 겨우 흉내내는 실정이고, 문화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초.중.고교의 도서관, 체육관, 급식시설 등 노후 된 시설을 교체 또는 신설하고 교육기자재를 개선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약자들을 배려한 시설확충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공원 및 근린공원 등에 문화가 있는 주민들의 쉼터와 예술 공간을 확대해가며, 도서관 건립과 체육시설을 확충할 것입니다. 지방비가 부족해서 완공이 어려운 간선도로 등의 예산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신곡, 장암 주민여러분!

의정부시는 국회의원도 반반, 시의원도 반반입니다. 그러나 도의원은 4명 가운데 1명만 여당이었습니다.

정치는 여와 야가 공존할 때 건강한 사회발전을 가져오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기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시장도 야당, 도의원도 야당입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인 저 국은주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시의회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누구보다 주민들의 맘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간의 情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곁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복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당당한 행복의 씨앗이 되어 가족이 행복한 의정부를 반드시 꽃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신곡.장암 주민 여러분,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9월 16일

경기도의회의원 의정부 제3선구 재선거 예비후보자 국은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