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에서 양주시 새누리당 이세종 예비후보가 최근 실시된 한 지역신문의 여론조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공정치 못한 조사라고 제기했다.

지난 1월 12일 이세종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기관은 국민의 정확한 민심을 조사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진행된 여론조사는 공정하지 못한 특정 후보 띄우기식 조사로 시민의 판단력을 흐리고 특정후보가 심각한 불이익을 당하는 결과에 대해서 깊은 우려와 유감을 나타낸다"고 반발했다.

이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획정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실시된 편향적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결과는 지역구를 열심히 다지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의 리턴매치를 준비해온 새누리당 양주동두천당원협의회 이세종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에 대한 양주동두천 시민의 평가"라고 밝혔다.

양주. 동두천시 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모 지역신문이 지난 1월 1~2일과 5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결과 오는 4월 13일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후보 적합도는 이세종 당협위원장이 김성수 전 의원을 5.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 여론조사 양주 . 동두천시 국회의원 새누리당후보 적합도는 종합결과는 1위 : 이세종(32.3%) 2위 : 김성수(26.8%) 이세종후보가 오차범위(4.2%)를 넘는 5.5% 차이가 났다,

이세종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2016년 1월1~5일 진행한 <양주 . 동두천시 국회의원선거 후보 지지도,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관련 문제점

1. 여론조사의 문제점

1) 이세종 후보를 제외하고 가상대결 설계

조사결과 적합도 1위 후보인 이세종 예비후보를 현재 새누리당의 유력한 후보이며, 현재 양주동두천의 당협위원장인 이세종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김성수예비후보와 상대당의 유력후보인 정성호의원과 가상대결만을 진행하여 여론조사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사료됨.

2) 조사결과에도 이세종예비후보가 김성수예비후보를 약5.5%정도 우세한 결과가 나왔음.

3) 특정 후보 내부적인 전략에 의거하여 진행할 경우는 공평성을 크게 해치지 않은 범위에서 특정 후보 중심으로 질문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언론보도를 전재로한 조사에서 현 당협위원장이며 등록한 예비후보를 제외하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의 소지가 있음 (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제공공표 등)의 5항)

2. 새누리당 적합도 문항에서의 보기 제시 순서의 문제점

1) 3명의 후보를 rotation하지 않음

순차적으로 불러주는 음성을 통한 조사에서 존재하는 순서효과를 줄 이기 위한 장치인 rotation을 하지 않음.

2) rotation하지 않더라도 제시 순서의 기준에 대한 언급이 없음.

3) 같이 진행한 양주시장후보 적합도 문항에서는 rotation을 하여 진행함.

물론, 후보 수가 많아 rotation했다고 하지만, 후보 수가 적더라도 순서 효과가 존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임에도 rotation하지 않음.(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제공공표 등)의 5항 참조)

3. 언론보도 관련

특정후보를 일부 유리한 내용만 발췌해서 공표하고 이세종후보 적합도는 작게 보도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편파보도로 선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 특정후보 띄우기식 보도로 1위 후보가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결과로 시민에 판단력을 흐리게 하였다고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