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양주.동두천 김성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5명의 새누리당 양주시장 예비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1월 22일 오후 4시 김성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6명의 후보 중 정동환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김영도, 이종호, 이항원, 이흥규, 임경식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정동환 예비후보가 축협이사회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양주시장 예비후보자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애향심과 사명감은 국회의원후보나 시장후보 모두의 미덕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의 10년 대계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담소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양주는 국회의원선거와 시장선거를 동시에 치루기 때문에 마치 총각.처녀가 결혼식에서 같은 날 어른이 되는 것과 똑같다"며 "이번 새누리당 양주시장후보경선에서 특정인을 내략하거나 지원하지 않고 자유스런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일체 시장 예비후보 경선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만약 공천에 탈락하더라도 시장공천자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하자 참석한 새누리당 양주시장 예비후보자들도 이에 동의를 하고 서로 페어플레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총선 슬로건과 주요공약을 소개하고 "양주시장 예비후보자들과 공약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서 지역발전을 10년 정도 확 앞당겼으면 좋겠다"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