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정부을 새누리당 홍문종, 양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동두천.연천 새누리당 김성원, 포천.가평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의정부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38,739(42.84%)표를 획득해 34,432(38.07%)표를 얻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누르고 6선의 기록을 세웠다.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는 17,253(19.08%)표를 얻었다.

의정부을에서는 새누리당 홍문종후보가 41,987(41.51%)표를 얻어 33,132(32.75%)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를 제치고 4선 티켓을 거머졌다.

국민의당 정희영 후보는 22,217(21.96%)표를 받았고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는 3,810(3.76%)표를 얻는데 그쳤다.

양주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54,441(61.39%)표를 획득해 34,235(38.60%)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랐다.

동두천시.연천군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가 31,846(52.51%)표를 받아 18,195(30.00%)표를 받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후보를 누르고 초선 의원으로 등극했다.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는 10,596(17.47%)표를 받았다.

동두천시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 19,585(50.36%)표,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후보 12,073(31.04%)표,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 7,227(18.58%)표를 각각 기록했고 연천군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 12,261(56.36%)표,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후보6,122(28.14%)표,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 3,369(15.48%)표를 각각 기록했다.

포천시.가평군에서는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가 55,324(62.22%)표를 획득해 33,590(37.7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창균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포천시에서는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 37,169(60.18%)표, 더불어민주당 김창균 후보24,589(39.81%)표를 각각 기록했고 가평군에서는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 18,155(66.85%)표, 더불어민주당 김창균 후보 9,001(33.14%)표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