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2월 20일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호원동 회룡골에 소재한 소외계층 가정 3곳에 1가구당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다.

시의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이른 한파고 소외 계층의 고충이 더 클텐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로 우리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3월 구성된 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의원 및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소외계층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