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나눔IL센터)는 2019년 포천시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혜옥, 손세화, 송상국 의원 3명이 최우수의원상과 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하였다.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르면 제1회 의정활동 우수시의원 시상식은 포천나눔IL센터 주관으로 포천시의회 의원 중 양적지표와 질적지표의 점수가 높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포천시민이 처음으로 선정하여 객관적 자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것으로 의미가 큰 상이라고 밝혔다.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선정 이유에 대해 박혜옥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 질문을 통해 2020년 저상버스 4대와 장애인콜택시 3대 증차에 기여한 공로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손세화 의원은 31개 경기도 시군구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안마바우처가 포천시에서 시행토록 기여한 공로와 ‘포천시민과 포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송상국 의원은 교통약자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증원과 ‘포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한 의원들은 소감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으로 생각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하여 열린 의회,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나눔IL센터 이영봉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니터링단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포천시민으로서 자발적으로 포천시의회가 지역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지, 의원들은 집행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견제의 기능을 적절하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포천시가 성실한 자료와 감사준비로 포천시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함양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포천시의회 시민 모니터링단은 작년에 이어 2020년 올해에도 81일간의 포천시의회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것이며, ‘지난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민으로서 알 권리와 직접 행동함으로서 변화되는 포천시의회의 모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