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양식의원

윤양식 의정부시의원이 시의회 임시회에서 전철 7호선 연장 추진과 관련해 의정부 장암·신곡동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을 촉구했다.

윤의원은 지난달 28일 제19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관계 공직자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윤의원은 “의정부시는 수도권 중북부지역 교통요충지 역할을 담당하는 거점도시로 서울방면 연결통로로 통과 교통량이 많은 도시입지 및 휴일 관광수요로 만성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7호선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예비타당성 사업통과를 위해 역과 노선을 줄이고 노선의 직선화를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7호선 연장을 고대한던 수많은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며 “특히 장암동과 신곡동 10만여명 주민들은 역이 제외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실에 그러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이해와 협조를 구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