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화(좌) 강세창(우) 의원

이종화·강세창 의원이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기간중 시정질의에 나선다.

이종화·강세창 의원은 9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 주요업무 등에 대해 시장과 부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의정부시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31개 시·군중 하위권으로 계속 떨어지는 이유를 묻고 ▶의정부시 순수 시비로 출연기금 2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지난 15년 동안 과연 올바르게 운영되었는지  ▶의정부시장의 직원채용 등 재정악화를 부추기는 행위 등에 대해 질의에 나선다.

강세창 의원은 ▶미군반환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의 오염과 관련해 부대별 오염정화기관 및 물량 등을 묻고 ▶미군기지에 개발되는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 역전근린공원 조성사업, 역사테마박물관 건립 등 사업의 차질에 대해 ▶안시장이 공약한 교육, 관광 등의 사업과 관련한 외국인 통계수치 미비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원은 “외국인 관광객과 관련한 숙박시설에 대해 의정부시내 호텔로 표현된 숙박시설은 법령에서 정한 호텔이 아니다”며 “정부가 외국인들을 위한 숙박난 해소를 위해 건축법 개정으로 특1급, 특2급 등 고급호텔 설립을 추진하는데 의정부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2010.12.9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