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수 대표(좌)와 김상도 위원장(우)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구 당협운영위원장이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 인권위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지난 7일 김위원장은 한나라당 중앙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안상수 대표 최고위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안상수 대표를 비롯해 원희목 대표 비서실장, 이은재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 위원장, 박보환 국민공감위원장, 박영아 의원, 김신조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갑구당협위원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 인권위원회는 북한인권이 세계에서 가장 열악하고 참담한 상태로 북한인권을 세계가 주시하고 있고 많은 선진국에서 북한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인권에 대해 소홀히 해온 점을 인식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북한인권과 탈·납북자들에 대한 관심 및 정책수립을 위해 구성됐다”고 밝혔다.

2010.12.9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