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말라리아  등  전염병 관리상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93년  말라리아  재출현이후  경기북부  전염병관리  및  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0년  전국  도단위  평가에서  경기북부  전염병  유행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1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전염병  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위해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과  취약집단에  대한  집중관리와  보건소  전담인력  교육·훈련,  민·관·군  유기적협역체계  구축,  남북공동  방역사업의  적기추진  등  집중지역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경기도는  2010년  말라리아  등  전염병관리사업  시·군  평가를  통해  전염병  예방에  기여한  우수  시·군인  고양,  파주,  김포시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