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   등   인명피해가  지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도   보다  6명이  줄어드는   등   인명피해는  125명으로   전년도  대비  45명(2 6.5%)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  건수는  전년도   2천848건 보다   5%인  143건이  줄었으나   재산  피해는   335억3천2백만원으로   전년도  45억5천7백만원  보다  15.7%가  증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866건으로   32%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677건   25%,   기계적  요인이  12.2% 인  331건을   차지했다.

인명피해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32.8%(41명),   전기적  요인이  12%(15명),  방화의심이  8%(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화재가  주로   인적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와의  전쟁  2년차인   올해는   최근  3년간  화재  사망자   20%  저감을  목표로   모든   소방역량을  결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