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 온도를 높여라 ! 우리는 전투경찰 봉사동아리

동두천경찰서 112파격대소속 전투경찰 자원봉사단 8명은 지난 01월 2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봉사활동에 나섰다.

평소 장애인들의 목욕을 도와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부족하여 애를 태웠는데 젊은 전투경찰 청년들이 자진하여 장애인 목욕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관계자는 전했다.

봉사단을 이끄는 경비작전계장 이한재경위는 장애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뜨겁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힘든 목욕봉사 외에 장애인 작업장 보조, 보치아활동 보조 등 장애인 복지관의 크고 작은 활동을 도울 것이며, 이밖에 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하는 연탄배달 봉사,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딱닥한 경찰의 이미지를 벗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동두천 경찰서 젊은 전투경찰들이 있어 강추위로 얼어 있는 동두천의 온도가 매일매일 올라가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