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 의정부동 소재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액기부,  심장병어린이에 새희망 선물,  의정부시 홍보대사 노릇 ‘톡톡히’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한기범의 희망재단이 최근 개최한 희망농구올스타 행사의 입장수익 전액 385만원을 의정부지역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데 내놓았다.

한기범 홍보대사의 농구자선행사와 수익금 쾌척은 심장병을 앓았던 자신이 심장재단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은데 대한 보은이다.

한기범 홍보대사는 ‘화려한 선수생활을 마치고 키크는 건강식품 사업에 성공하여 앞으로 탄탄할 것이라 믿었으나 시련이 찾아와 동생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나는 말판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힘들때 심장재단 도움으로 새희망을 찾았다.

언젠가는 어린이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라 생각해 조그만 봉사활동을 해오다 올해 지인들의 도움으로 한기범 희망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희망재단 설립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래서 한기범 희망재단은 심장병 어린이와 저소득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인재양성을 위한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한다.

첫 출발점이된 지난달 의정부 희망농구올스타 경기는 농구올스타들과 연예인 농구팀이 참여해 경기를 진행하고 수익금은 심장병어린이를 돕는 행사로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