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참가자 설문결과 94%이상 만족, 의정부시의 브랜드 흥미로움▶예술적▶이벤트적 도시이미지

ⓒ 비보이대회 의정부 이미지 브랜드 가치 UP

ⓒ 비보이대회 의정부 이미지 브랜드 가치 UP

의정부시가 유치한 세계 비보이 대회『R-16 KOREA 2011』한국대표선발전,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에 대한 성과분석 결과 100억원 이상의 홍보효과 발생했고 국내외로 의정부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비보이크루, 팝핑, 락킹 각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비보이들과 경기를 펼칠 우리나라 최고의 비보이 선수를 선발하는 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 결과보고서에 따른 주요성과에서 의정부시를 젊음의 상징인 비보잉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세계대회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국내외 비보이 아티스트(400여명) 및 전국 관람객 2천여명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정부시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보성과 분석결과 TV 중계방송( SPORTS, 2시간)과 TV 방송광고(4개 채널/총 303회)에 따른 홍보효과로 43억원 이상의 노출효과 발생, 국내외 200여개 방송·신문 · 온라인 언론사 등을 통한 보도(총 235건)와 KBS 뉴스9, MBC 휴먼다큐 ‘그날’ 등 방송 촬영 및 보도(총 12건) 등 언론홍보에 따른 홍보효과로 62억원 이상의 노출 효과발생으로 총 1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전국에서 모인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회 만족도에 대한 물음에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회 개최로 인한 의정부시의 이미지에 대하여 젊음과 열정의 도시, 흥미로움, 예술적, 이벤트의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가 도출되었다.

의정부시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 대회 유치를 위하여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앞으로도 매년 “한국대표선발전”을 개최하고, 의정부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더 이상 군사도시의 이미지가 아닌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도시로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문화관광 측면에서 더욱 활성화하여 비보잉의 메카로, 나아가 글로벌 비보이 콘텐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