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원회 이은정 의원 대표발의

ⓒ 이은정 의원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 이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12명이 발의 연서한「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달 27일 발의했다.

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기본법」제27조에 따라 청소년의 보호와 선도활동을 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자격·위촉절차·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중 지도위원의 임무 등을 추가 명시하고 결격사유 등을 신설하는 사항 이다.

개정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지도위원을 위촉시 우리 시에 주소를 둔 자에 한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결격사유의 조항을 신설하였으며 지도위원의 임무를 추가하고 비밀유지 의무 등을 신설했디.

또 지도위원을 해촉함에 있어 해촉사유를 추가하고 필요 경비 등 지원에 있어 교육기회의 제공과 표창 등 청소년지도위원에 대한 지원 사항을 강화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9일간의 입법예고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10월 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05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