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2012년 국비 확보에 대해 소감 밝혀, “GTX 3개노선 2013년 착공, 2018년 개통 가능성 커졌고 호원IC 20억원도 통과 2012년 착공 가능할 것”

ⓒ 김상도위원장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2일 2012년 GTX 예산 50억원과 호원IC 예산 20억원 국비 확보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소감을 밝혔다.

김위원장은 “2012년 정부 예산에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GTX 예산 50억원과 호원IC 예산 20억원이 확정 됐다”며 “그동안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준표 한나라당 前대표, 박재완 기재부장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인 백성운 국회의원 등을 만나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GTX 사업과 호원IC 사업비가 2012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요구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GTX 3개노선의 기본계획수립 용역비가 국비로 확보됨에 따라 GTX사업의 2013년 착공, 2018년 개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에 확보된 국비 50억원은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사전환경성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또 “호원IC 관련 예산 20억원도 통과되면서 2012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호원IC 설치로 의정부시 서부순환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가 직접 연결되면서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원IC 사업비는 2015년 완공까지 총 60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위원장은 “2012년 정부 예산에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GTX 예산 50억원과 호원IC 예산 20억이 확보돼 보람을 느끼지만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다”며 “그 동안 성원에 준 의정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