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단지와 외곽순환도로 및 의정부 지역 역들과 진입 쉬어야....마이스터고나 특목고가 있어야 인재들 수급, 의정부 IT기업들 의정부에서 30% 뽑을 수 있어, 의정부도 인재풀 준비해야 ” 강조

ⓒ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장화철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장화철 예비후보가 의정부가 IT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도시가 되는 방안을 지난달 29일 내놨다.

장화철 예비후보는 IT기업 유치를 위해 1+1 토지를 제공하고 법인세 50%면제 등의 혜택을 IT기업에 내거는 반면 의정부시도 기업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협상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장 예비후보는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IT단지와 교통 진입이 쉽도록 만들어야 하고 마이스터고나 특목고를 의정부에 확대해 IT단지에서 인재들을 수급하려면 인재풀을 준비해야 IT기업들이 의정부에서 30%를 뽑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다른 수도권 도시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컨셉으로 바꾸기 시작해 의정부와 가까이 있는 파주, 판교는 IT메카로 완전 탈바꿈 하고 있다”며 “의정부는 아직도 군사도시 .소비도시에서 멈춰있고 교육도 다른 도시보다 뒤처져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의정부시에는 건축 경기에 해당하는 SOC사업과 같은 경전철, 도로 확장 등만 대부분 추진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후진국, 중국들이 하는 정책이고 지적수준과 문화수준에 걸맞은 것들이 아니다”며 “의정부는 개발할 부지가 별로 없고 수도권의 청정지역으로 그린도시를 만들려면 IT가 적합하다”고 제시했다.

또 “의정부를 IT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하는데 IT전문가 및 IT업계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방송, 통신 인프라 등 인프라가 있어야 한다”며 “IT의 기본은 통신 인프라가 좋아야 하며 인터넷망과 전용선망들이 잘 정비되어 있어 IT도시 유치하기 이전에 정비가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IT도시로 바꾸기 위한 준비중 또 중요한 것은 산업인프라 충족으로 서울시내와 수도권역 내에 도로 및 전철 정비와 IT단지와 외곽순환도로와 진입이 쉬어야 하고 의정부 지역에 있는 역들과 진입 민첩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의정부에 IT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업들에게 1+1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법인세 50%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야하며 의정부시도 기업들에게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의정부시가 기업들에게 제시할 조건으로 의정부에서 태어나거나 의정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을 30%이상 채용조건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에서는 IT기업이 제주도에 본사를 두면 1+1로 토지를 제공하고 법인세 5년 면제하는 조건을 제시했고 지금 제주도에는 다음 등 IT대기업이 들어갔다”며 “시가총액을 보면, 몇 조가 넘는 기업을 제주도가 유치하여 고용창출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또 “IT기업들이 인재들을 수급하려며 의정부에 인재들이 있어야 하는데 마이스터고나 특목고가 있어야 최첨단기술을 요구하는 IT기업들이 요구하는 조건에 충족할 수 있다”며 “의정부도 인재풀을 준비해야 의정부 IT기업들이 의정부에서 30%를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