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관 오픈식과 함께 의정부시 2012년 미래시민교육 개강식 함께 열려

ⓒ 신흥대 평생교육원 실습관 오픈식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9일 평생교육원 실습관 오픈식과 함께 의정부시 2012년 미래시민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흥대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의정부시가 진행하는 ‘2012년 미래시민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웰빙 제과제빵과정’ 수강생 30여명이 개강식과 오픈식에 참석해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신흥대 평생교육원 실습관은 조리실, 제과제빵실,커피바리스타실 3개 실습실로 구성되어 있고, 실습실은 각각 30여명이 동시에 실습 수업을 할 수 있는 최신식 기자재와 부수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시험장으로서도 앞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평생교육원 실습관은 남양주시 수동농협 주부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한식조리반 20명, 커피바리스타 20명을 위탁받아 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정부지역 식당경영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 이틀간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 실습실은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으로부터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장으로써 인가를 받아 지난 11일과 12일에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강생 30명이 1차 필기시험을 치뤘고 다음달 2일에 있을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실습관 오픈식을 계기로 의정부지역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사회 지역민을 위하여 전문자격취득 및 소자본창업에 필요한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무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대홍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자격증취득 및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을 연구개발하여 지역민 평생학습에 기여하고 취업,창업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펼쳐 경기북부지역 평생교육의 메카로써의 열린교육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