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세대와 소통의 문 활짝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지난달 31일 청소년의 욕구 파악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시책 수립에 대한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하고자 시의회와 차세대위원회의 청소년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접수하고 관계자 등을 격려하였다.

제5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금번 시의회와의 청소년정책 간담회는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가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노영일 의장과 최경자 자치행정위원장, 이은정 의원, 윤양식 의원, 국은주 의원이 참석하여 차세대 위원회의 청소년 정책 제안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갖었다.

청소년정책 간담회에서 노영일 의장는 “학교폭력 근절 및 환경개선, 토요프로그램 마련과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등에 대한 위원회의 정책 제안서는 매우 훌륭하다. 집행부의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차세대 위원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집행부 관계자에게는 논의된 4개의 정책 제안서의 해결방안 모색과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와의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 마련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