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별, 동강이 흐르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1박 2일

가능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4~15일 1박 2일간 가능3동 꿈나무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와 별, 동강이 흐르는 강원도 영월군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향토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였으며, 1박 2일 일정동안 청소년들은 난고 김삿갓의 문학관을 관람하여 그의 일생과 시에 대하여 느끼고, 래프팅 체험과 한반도 지형 등을 관람 우리강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감동하였다.

그리고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능인 장릉을 방문하여 우리의 역사와 비운의 왕인 단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사육신과 생육신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간단한 게임과 불꽃놀이의 시간을 가졌으며 높게 솟아오르는 불꽃과 함께 가능3동 청소년들의 꿈도 영월 밤하늘을 멋지게 수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