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웰빙 관련 주제 동영상 교육 실시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내 일과후 학습교실인 위 타임(Well-being & Education Time) 과정을 운영하여 지난 17일 특강을 끝으로 5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과 후 학습교실은 업무, 시간적 제약 등으로 인해 교육과정 입교가 어려운 직원들에게 교육 기회 및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된 과정으로, 업무시간 종료 후 건강 및 참살이(웰빙)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문가의 특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과 휴식의 힘”, “긍정과 수다의 건강학”, “편안한 잠과 운동의 중요성”, “우울증 및 화(火) 대처법” 등 실제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강좌가 진행됐고, 교육과정 마지막 주에 개최된 특강에서는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종료 후, 직원들의 질문과 응답 시간이 1시간 가까이 이어져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호응과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일과 후 학습교실 과정에 참여한 종무과 김경훈 직원은 “건강과 웰빙에 관련된 소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신선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정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과정에서 익힌 내용이 실생활에 매우유익하다”는 의견과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교육으로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들을 많이 나타내었다.

경기도는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일과 후 학습교실 등 직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