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억과 농촌문화체험을 위한

의정부시 의정부3동주민센터(동장 이복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1박2일) 미래의 주역인 초·중등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매결연 농촌인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서 제2기 청소년 농촌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의정부3동 관내 초·중등학생 35명과 청소년지도위원 및 인솔직원 등 42명이 참여하여, 유적지탐방, 수박농가 일손돕기, 캠프파이어, 지역행사인 봉화 은어축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촌 체험학습의 기회를 부여하여 농촌문화와 고유전통문화의 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의정부3동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청소년 농촌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농촌체험은 관내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체험학습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기에 중요한 농촌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꿈과 희망이 있는 밝고 명랑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민센터와 의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의정부3동주민센터 이복휘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수확의 결실과 우리 농촌문화체험으로 시작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도시의 일상을 잠시 떠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