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이겨내는 시원한 수박 선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일 홀몸노인 및 무더위 쉼터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하해운 동장은 열흘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쪽방거주 홀몸노인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위로하며 냉음료수를 전달하였다.

또 관내 폭염 쉼터 3개소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시원한 수박을 선물하며 노인들을 위로 하였다.

 노인회 김억이 회장은 “시원한 수박을 먹으니까 더위가 가시는 것 같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세심한 배려 행정을 하는 호원1동 동장 및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호원1동 하해운 동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쪽방거주자 34명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담당 직원을 지정하여 애로사항을 수시 파악하고 있으며 더위가 가실 때까지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의 서비스행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