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청년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9일 소흘읍사무소(읍장 이윤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진형 회장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

다. 앞으로도 베풀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서슴없이 앞장 서 더불어 살아가는 소흘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윤기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온정을 베풀어 준 소흘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흘청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해 연1회 경로잔치, 월 1회 짜장면봉사, 연말 연탄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