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 가족교육팀은 지난달 17일 신흥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구교육은 새로 쓰는 인구이야기라는 주제로 저출산 현상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인구 적정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존중 의식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대학생(21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고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지양하고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인구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