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바로 서는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

의정부시 신곡1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서희천)에서 지난달 20일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과 동직원을 포함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및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 단속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하여 안전한 학교주변 유해환경정화 효과를 지속시키고자 신곡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3개조 34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신곡1동내 노래방, PC방, 주점, 슈퍼 등 청소년 유해업소 71개소를 집중 점검하였다

또 청소년 보호에 관한 팜플랫 배부 및 청소년출입금지업소 스티커도 부착 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활동도 병행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서희천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에 안전하고 양호한 주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