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 9ha에 2만7000본 조림

연천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래 자원 육성을 위해 가을철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전곡읍 늘목리 산 119번지외 1필지에 2200여만원을 투입 경제수 9ha를 10월말까지 조림한다고 밝혔다. 

2만7000본의 조림계획을 마련하고 주요수종은 소나무 이며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한다. 

산림녹지과 오재인팀장은 “산림의 환경․휴양․문화적 기능을 충족시켜 주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총 54ha의 면적에 1억7천8백만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6종 12만9천본의 나무를 심었으며, 앞으로도 경제수와 특용수 및 생활주변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