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남부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식)는 지난달 28일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를 통해 포천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자들을 위한 상담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쓰일게 될 예정이다.

포천나눔의집은 “차별과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자들이 사람으로 존중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우리의 이웃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남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포천나눔의집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는 2002년 7월 개소한 이래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 등 사회적 약자인 이주민들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