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3 행사에서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홍문종(의정부 을) 국회의원이 ‘2013 잡지언론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제48회 잡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최초 잡지 축제인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3’이 지난 1일부터 광화문에서 개최된데 이어 4일 오후 4시부터 제48회 잡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고 이 자리에서 홍문종 사무총장이 올해의 인물상을 받았다.

잡지언론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외에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공동 선정되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잡지 제작 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잡지는 변함없이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다루는 생활의 촉매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박해져 가는 삶 속에서 언제나 우리네 애환을 소소히 전해주며 굳건히 자리를 지켜 갈수 있도록 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면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소중한 지인에게 한 권의 잡지를 선물하며 감동과 여유를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너무도 큰 상을 주셨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