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한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은 지난 1월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북부 후진학거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북부 후진학거점센터 발전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 학교관계자, 평생 학습 교․강사,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신한대학교가 2014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평 생학습중심대학(후진학거점형)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후진학거점센터의 설치와 운영, 지자체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연대하는 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후진학거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 해 발전전략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실천전략을 논의했다.

후진학거점센터는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취업 후 성인학습자별도반, 계약학과, 학점은행제, 시간제 등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곳이다.

신한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은 후진학거점형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성인학습자의 후진학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수요조사, 현황진단, 직무분석을 통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후진학거점센터는 재직자의 학습 및 경력관련 상담과 재학업 및 대학생활 지원, 선취업 후진학체제 구축을 위한 관련 연구, 세미나, 워크숍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