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령성 소재 발해(渤海 보하이)대학교 파주시 한국 교류처(처장 노정배)가 발해대학교 유학생들과 함께 한.중 문화교류에 나섰다.

발해대학교는 지난 1950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16개 단과대학 71개 학과에 3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명문대학이다.

그동안 한국 학생들은 실력을 인정 받아 졸업후 중국 과 한국기업 업체로 부터 가구, 환경, 무역, 에너지, 호텔, 여행, 철도, 주류, IT, 화학 등의 한국 과 중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업들에 인정 받으며 실습과 인턴, 취업 관련 협정을 받고있다.

한국에서는 (주)코아스, (주)나원아이엔티, 일신화학공업(주), (주)필립, 청해ENV(주), ENC글로벌(주), (주)미랜, 삼양양조(주), (주)이엘통, 파주상공회의소 등 각 대학 고교와도 학국 유학생 실습 과 취업 협정을 맺고있다.

중국에서도 중국 금주은행, 금주여행사 중국 각처의 쉐라톤호텔,금주철도탐사설계원, 강서로주춘주, 만도, 정강산주, 평화초등학교 등과도 취업, 실습으로 인정 받고으면서 한국 유학생을 배출시키고 있다.

노정배 교류처장은 "앞으로 한.중 문화교류의 물꼬를 터고, 양국 기업간 물류 교류에도 유학생들을 합류시켜 더 발전 기회가 될것임에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