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해대학교(양예동 총장. 한국 교류처장 노정배 (파주)가 지난 7월 16일 (주)자이로 픽쳐스(대표 윤병기)와 인천시 서구 마정동 세창프라자 자이로픽쳐스社에서 MOU를 체결했다.

발해대학교 한국 교류처는 중국 본교 교수들이 한국에서 중국어를 지도하여 중국 본교 학생들과 합류, 4년간 학사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책임 지도하고 있다.

학사과정은 14개 단과 대학 64개 학과 와 석사과정 17개 계열에 60개 학과가 개설돼 있는 중국의 명문 종합 대학교다.

발해대학을 졸업한 한국 유학생들은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체나 한국에서 중국과의 수.출입 등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국제적인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되도록 배양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유학생들은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에서 은행 호텔 기타 기업에서 100% 차출 배정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이 중국 학생들과 동일하게 학.석학사 과정을 마치고 졸업함으로 중국 학생들과 동문이라는 학연은 중국 전역으로 교우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자이로 픽쳐스 윤병기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불문과 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제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서울 국제영화제 디지털영화제작 총괄 프로듀서, 예술감독으로 장.단편 영화 11편을 제작 하는 등 장편 영화 <중경> (감독 장률/궈커이, 허궈펑 주연) 제작을 하는 등 총괄 감독 과 프로듀스로 맹활약 중 이다.

윤병기 대표는 "발해대학교와 MOU를 체결함으로 앞으로 예술 진출에 희망하는 한.중 학생들 과 중국 진출에 매진하고자 하는 업체에 도움되는 메스콤 역활 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배 발해대학교 학국 교류처장은 "한국 유학생들이 중국 학생들과 동일한 실력으로 학.석사 과정의 실력을 갖춤으로 한국 중국 기업 취업에 조금도 구애 받지 않는 실력"이라며 "상급 반 학생들은 취업 실습이나 학교 교직에 배정되고 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