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9월 12일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국제 NGO단체의 장애인들과 천보장학재단의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후원하기 위하여 의정부의 한 영화관을 찾았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70여명과 장학재단 학생과 교사 30여명으로 총 100여명의 인원이 영화 ‘엔트맨-Ant Man’을 관람하였고 팝콘과 콜라 외 빵과 간식 등을 제공하여 영화관람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영화를 즐겁게 관람한 김모씨(국제 NGO 단체 소속 장애인)는 “주말마다 자원봉사자 친구들이 찾아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삶의 즐거움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영화관을 찾아 모두 함께 영화를 보니 너무 즐겁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