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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2 18:28:30 입력
[인터뷰]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 의정부을 김재연 후보 릴레이 인터뷰(15)
"의정부를 젊은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새롭게 만들겠다"
김창수기자(toejong@hanmail.net)

 

 

"더 이상 구태하고 부끄러운 정치인에게 의정부 미래와 우리의 삶 맡길 수 없다"

의양동(의정부 양주 동두천)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9일 의정부을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와 15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

김재연 후보는 “더 이상 구태하고 부끄러운 정치인에게 의정부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사심없이 일할 수 있는 젊은 인물 김재연이 의정부를 젊은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새롭게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권력만을 쫓는 구태정치는 심판해주시고, 서민의 편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 김재연에게 힘을 모아달라”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세요. 민중연합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기호5번 김재연입니다.

저는 지난 2012년 33세의 나이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를 거치며 서민들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낡은 정치을 바꿔내야 한다는 사명을 제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 의정부에서부터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의정부에 부는 젊은 바람을 기대해주십시오.

▶출마동기(출마의 변)

의정부가 이제 좀 변해야한다고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입 모아 말씀하십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의정부가 안고 있는 오랜 숙제였습니다.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들이고도 애물단지로 전락한 의정부경전철의 사례가 증명하듯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에너지는 콘크리트 건물이나 아스팔트 도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입니다. 의정부가 변화하려면 일하는 사람부터 새로워져야 합니다. 시민은 무시하고 권력만을 쫓는 구태 정치인에게 일을 맡겨놓고는 의정부가 변하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이 지역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은 시민들의 민심보다 청와대의 박심을 따르는 친위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아프리카 박물관 노예계약 파문, 성완종 리스트 2억 수수 의혹으로 의정부 시민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라고 말하는 그의 발언을 듣고 피눈물을 흘리던 유가족의 마음을 안고 출마했습니다. 불법대선자금을 폭로한 망자와 낯 뜨거운 진실게임을 벌이는 지역 국회의원을 보며 부끄러워해야했던 의정부 시민들의 심정으로 나왔습니다.

더 이상 구태하고 부끄러운 정치인에게 의정부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사심없이 일할 수 있는 젊은 인물 김재연이 의정부를 젊은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본인이 당선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최악의 청년실업,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자영업자들, 늘어만 나는 비정규직...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 책임을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에게 물어야 합니다. 무능 독재 정권 앞에서 속시원히 할 말을 할 수 있는 야당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늘 제 살 궁리에 싸우기만 하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서민의 편에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이번 20대 국회에 꼭 필요합니다.

민주주의와 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던 사람, 박근혜 정권에 단호히 맞섰던 청년 국회의원 김재연을 기억하신다면, 20대 국회의 소금같은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차별화 되는 나만의 경쟁력은

김재연은 젊습니다. 새로운 인물, 젊은 사람으로 이젠 바꿔야한다고 많은 시민들께서 입을 모으십니다. 또한 이 나라에 희망이 없다고 좌절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김재연은 노동자, 서민의 편에서 일했습니다. 재벌 대기업의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의 담뱃값은 올리는 정권, 비정규직을 늘이고 해고를 쉽게 하는 악법을 통과시키라고 윽박지르는 정권에 맞서서 싸웠습니다.

김재연은 할 말을 합니다. 박근혜 정권의 서슬퍼런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진보 야당 정치인으로서 굽힘없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몸을 던져 막아내는 정치, 김재연은 행동으로 보여드렸습니다.

▶당초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이 추진됐었으나 이번 선거구 개편으로 동두천이 분리되면서 의정부.양주 통합으로 추진되게 된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의정부.양주 통합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오랜 세월 의정부 발전을 가로막아왔던 미군기지가 이전함으로써,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밝히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계획들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혀왔습니다.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와 대단위 신도시를 품은 양주의 통합으로 이러한 문제들의 상당부분이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정부가 ‘오래도록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다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발전 계획이 추진돼야 합니다. 의정부-양주 통합은 그 출발이 될 것입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무슨 일부터 추진하고 싶은가

의정부가 ‘떠나고 싶은 도시’가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도시’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습니다.

한정된 국가예산과 지방예산을 가지고 복지정책을 펼쳐낸다는 것은 결국 정치가 풀어야 할 숙제로 돌아오게 됩니다. 시민들과의 민주적인 합의, 집단적으로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우선돼야 합니다.

무상급식, 누리과정예산 논쟁처럼 복지정책이 정쟁으로 흐르지 않으려면 시민들의 구체적 요구와 참여, 감시 속에서 정책이 만들어지고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의정부병원 신축 이전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강화, 0~14세부터 무상의료 실시, 반값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약속드렸습니다.

의정부 지역의 현안 사업은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시는 출퇴근길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7호선 연장에 따른 의정부 구간 역 추가 신설 문제를 시민들의 뜻을 모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것과 함께,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통해 출퇴근길이 보다 여유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투표하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서민들 사는 모습은 관심도 없이 자기들끼리 싸우는 정치에 신물 난다고 하시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이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김재연을 선택해주시는 것은 낡은 정치를 심판해주시는 것이고, 새로운 인물을 키워주시는 것입니다.

권력만을 쫓는 구태정치는 심판해주시고, 서민의 편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 김재연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김창수기자(toej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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