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미 의장(좌), 소원영 부의장(우)

제7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영미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의장으로 연임 되었고 부의장에는 소원영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6월 24일 동두천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장영미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하게 되어 깊은 감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미력하나마 의정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항상 신뢰받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원영 부의장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5명이 사전 의장 선출 조율이 쉽지않자 지난 4.13 총선에서 당선된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에게 의장단을 결정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가 일었고 이에대해 김성원 의원이 의장에 김승호, 부의장에 송흥석 의원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모두 무산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활동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 간사 소원영)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시정개선사항 127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부서별 개요설명 및 계수조정을 거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등 1억8,350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고 ▶일반회계 3,097억2,895만5천원 ▶특별회계 908억7,769만2천원 등 ▶ 총 4,006억664만7천원으로 수정 가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