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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22:26:09 입력
[정치]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백영현 자유한국당 포천시장 후보 인터뷰 실시
"주민과 소통하며 일 추진하는 포천시장 되고 싶어"
김영현 기자(gbnews1@hanmail.net)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 개별질문 1개 등 총 5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지난 518일 백영현 자유한국당 포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1

출마의 변

포천의 현실은 대단히 심각하다.

나는 30여년 공직에 몸담으면서 처절하게 느낀 것이 있다. 실무자나 참모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사업이 있어도 부서별 칸막이 또는 결재 과정에서 아니면 집단민원으로 반영이 안되고 버려지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하려면 내가 직접 포천시장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고 과감히 결단했다. 예를 들어 광역화장장이나 유연탄을 연료로하는 집단에너지 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주민갈등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은 참모의 역할이 아닌 최고 책임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는 시장을 시민들은 원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시장은 행정경험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일을 추진하느냐가 중요하다. 나는 그런 부분에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출마를 결심했다.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첫째)

우리 포천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북부지역 핵심 도시였으나 6.25전쟁 이후 분단된 조국의 안보를 감당하며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은 제한되고 이로 인해 지역은 낙후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시가 중심이 되어 상황이 비슷한 이웃 철원군과 연천군을 연계한 한반도 통일경제특구를 중앙정부로부터 지정받아 개성공단을 대체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할 것이다.

 

둘째)

고속도로 포천~철원 구간 연장을 세종~구리구간 개통시기인 2024년도까지 완료하고, 전철은 7호선 도봉산~양주구간을 연장하는 노선과 GTX 노선이 추진중인 양주역에 연결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우리시에 실익이 되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이 편리한 포천시를 만들겠다.

 

셋째)

우리시에 사는 장애우와 어르신,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등 모든 계층의 시민이 행복하고, 특히 여성과 아이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청정도시 포천을 만들겠다.

 

넷째)

한탄강 댐을 절충형 다목적 댐으로 전환하여 수상레저와 홍수터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수자원을 활용하여 가뭄대비 농업용수로 활용함은 물론 포천 상류지역인 고모저수지에 물을 끌어올려 포천천에 물이 항시 흐르게 하고 송우리부터 양문까지 수변공원 및 자전거길을 조성하여 살고싶은 포천을 만들겠다.


생각하는 지역의 현안사업과 복안은(3가지)? 

포천은 6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북부 지역의 핵심 도시였다.

그러나 6.25전쟁 이후 분단된 조국의 안보를 감당하며 각종 규제로 묶여 개발은 제한되고 그로 인해 지역경제는 바닥을 면치 못하고 1980년대 후반에 머물러 있다. 설상가상으로 교육은 전국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자녀의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는 포천을 떠나고 있어 지역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포천이 다시 뛰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일자리가 있는 중견기업을 유치함은 물론 교육의 시스템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정산업단지와 장자산업단지에 중견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살아나게 하여야 함은 물론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소상공인이 만드는 다양한 골목상권을 살리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아울러 포천의 교육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 부담이 없도록 보육교사의 고용안정을 보장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공영제로 전환하고, 초등학교는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 특기적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책임담임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아울러 방과 후 학습을 교과와 특기적성 분야로 이분화 해서 교과학습은 학교에서 특기적성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센터, 도서관, 주민 센터, 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학습과 예·체능 문화 교양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외지에서도 찾아오는 특성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관내 소재한 일부 고등학교의 학과를 조정하여 승마, 요리, 골프 등 예체능 학과로의 전환도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사항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 추진하겠다. 이러한 좋은 일자리 및 교육정책을 정착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내 고장 포천을 만들야 할 것이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내가 왜 단체장이 되어야 하는가?)

먼저 이동면사무소 면서기를 시작으로 포천시청과 경기도청을 오가며 30여년간 포천시청 전략사업과장, 교통행정과장, 선단동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다 2016도말 소흘읍장을 끝으로 명예퇴임 하였으며 근무기간중 대통령근정포상과 경기도공직대상 그리고 청백봉사상을 수상하였다.

따라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청렴을 최고의 강점이라 생각한다.

    

 

개인질문 : 소흘읍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셨는데, 근무시 가장 내세울 것이 있다면 말해달라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구간 탄약고 이전, 지역갈등요인 타협으로 해결

경기북부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던 중, 고속도로 노선이 소흘읍 무봉리와 송우리에 위치한 탄약고 양거리 저촉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위기가 있었음.


그러나 창의적인 발상으로 탄약고 이전 및 지하화 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및 국방부 및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무총리실 주재로 조정회의 및 20여회에 걸친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결국 송우리 탄약고를 용도 폐기하여 개발하고 그 이익금으로 무봉리 탄약고를 지하화 정비하여 양거리를 축소하는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최종협의를 이끌어냄.

이러한 창의적인 계획 수립 및 전략적인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국가부처 및 군부대와의 소통으로 합의점을 도출함으로써 군사시설로 인한 지역개발사업의 지연,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될 수 있었던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2012 대한민국소통대상”(특임장관실 주관)을 수상함.

김영현 기자(gb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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