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나눔사업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능동 적십자반딧불봉사회(회장 김복례)는 12월 7일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를 방문, 가능동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김복례 회장은“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고, 이 라면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바쁜 생업 중에도 적십자반딧불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운동 참여는 가능동 주민센터(031-870-7062)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