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의 의정부 치유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 ‘찾아온 미술관 거리 전시회’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까지 행복로 신한은행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 치유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는 의정부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라도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의정부 생활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아 릴레이로 선사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이다.

전시회는 서양화, 문인화, 한국화, 서예, 사진, 규방공예, 캘리그리피, 닥종이 인형 등의 생활예술 작가들의 릴레이 거리 전시다.

현재 ‘두번째 이야기’ 의정부의 규방공예 생활예술작가들의 한땀한땀 정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의정부 치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문화선물은 『찾아온 미술관』 거리전시회로 의정부문화원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 문인화, 한국화, 서예, 사진, 규방공예, 켈리그리피, 닥종이 인형』 등의 생활예술 작가들의 릴레이 거리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4월10일 의정부의 문화의 중심 행복로 거리에서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윤성현 문화원장은 “의정부는 어떠한 위기에도 슬기롭고 단결된 모습으로 모든 문제를 극복해낸 저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사태 역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할 것이라 굳게 믿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해야 한다”며 “혹시라도 잠시의 힐링이 필요하신 분은 행복로 신한은행 앞으로 오셔서 잠시 쉬어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