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정진호 청년위원장은 지난 3월 22일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시의원 예비후보 (나 선거구/ 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등록을 완료했다.

정진호 예비후보는 “그간 수많은 주민포럼과 라운드테이블, 천막당사를 통해 주민중심의 정치가 가능하고 주민의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보다 폭 넓게 법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행동하는 젊은일꾼! 주민을 주인공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지역정치를 공급자 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정치로 전환하고 명망가 중심의 정치가 아닌 주민 중심의 정치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강점인 주민과 토론하고 총의를 모아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는 실용주의, 풍부한 입법경험을 토대로 주민중심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는 “선거운동부터 당선 이후까지 ‘정진호’라는 상품을 시의회에 상장시키고 함께 정치를 꾸려나갈 100명의 주주를 모집해 의정활동을 주민과 계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호와 함께 주민을 주인공으로 만들 100인의 주주’의 내용 및 신청은 후보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