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8월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성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책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지부에서는 김성군 지부장을 포함하여 지부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의정부시지부 내 약 12,000명 회원에 대한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조례 제정, 일명 김영란법에서 정하고 있는 식사비 한도의 상향(3만원에서 5만원 내지 10만원으로), 지역화폐카드의 적절한 인센티브율 유지 등이었다.

이형섭 위원장은 “앞으로 당협, 도의회, 시의회에서 가용한 역량을 동원하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지역경제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