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이 민락2지구에 온다. 이형섭 후보 캠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금) 저녁 6시에 유승민 전 의원이 함께하는 집중유세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 캠프 측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참여로 전국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만큼 지하철 8호선 민락역 설치, 송산권역 고등학교 부족 문제, 캠프 스탠리 조기 반환 등의 민락동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 캠프는 “유승민 전 의원이 방문하는 민락2지구는 3040세대 거주비율이 높으며 의정부에서 가장 젊은 동네다. 여기에 대중적 인기가 높은 유승민 전 의원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이형섭 후보가 막판 중도층 공략에 큰 힘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형섭 후보 캠프는 “의정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형섭 후보는 연일 주민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 후보가 발표한 어린이 병원 유치, 민락호수공원 조성, 민락에서 출발하는 G6000번.G6100번 광역버스 도입 등은 민락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