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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미선의원 |
빈미선·강세창·이은정 의정부시의원이 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조직개편안 및 호원IC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빈미선 의원은 “호원IC 설치 사업은 의정부시민 및 경기북부주민, 의정부시의회 등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에 의한 성과물”이라며 “이같은 노력에 의한 성과물이 현 시장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에 의한 사업으로 탈바꿈 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빈의원은 “지난달 13일 호원IC 설치 예정지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서 현시장 및 집행부 간부들의 사고에 문제점이 있었다”며 “그동안 불가능 했던 호원IC 설치가 현 시장의 취임으로 가능하게 된것이 아니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빈의원은 “신설되는 호원IC는 서부순환도로의 호원동이나 서울시 도봉구 방향에서 오는 차량은 고속도로 진입이 되지 못한다”며 “차후 민원에 떠밀려 검토하지 않도록 사전검토를 당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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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세창의원 |
강세창 의원은 의정부시 행정기구 개편과 관련해 “시의 커다란 사업인 미군반환공여지 사업, 의정부 경전철 사업, 상계·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관장하는 공영개발과를 폐지하는 것은 주먹구구식으로 행정을 하겠다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두천시만 봐도 특별대책지역과를 두고 미군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빠른시일 안에 미군반환공여지 및 주변지 미군반환지 사업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문제점을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설되는 철도사업과는 경전철 사업전담 부서로 인식될 정도인데 시에서 굳이 할역할이 없다고 조직을 축소시킨 부서를 다시 신설하는 것을 이해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그동안 경전철 관련 무슨 일만 발생하면 경전철(주) 하는거다 모른다로 일관해온 업무들이고 통신기전, 전철기획담당 등은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철도사업과 업무중 광역도시철도담당 신설에 대해 “7호선 연장에 대해 안시장이 긍정적 평가를 하고 많은 홍보를 했으나 정작 발표된 결과는 0. 43 이다”고 폄하했다.
또 “광역철도에 대해 시가 무슨 업무를 담당하겠다는 거냐”며 “단지 노선이나 타당성 등 협의만 하는 현재 교통기획과에서 충분히 담당할 수 있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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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정의원 |
이은정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폐지안에 대해 “농업기술센터를 지원 기획, 도시농업, 생활체험, 농업벤처, 농축정, 녹지관리, 산림보호 등 7개 기능으로 신설, 통합 녹생성장 자원센터를 효과 극대화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도시농업과 농업벤처 기능을 추가 신설해 도시민들을 위한 친환경농업시스템을 보급하고 아파트 베란다 농업, 건물 옥상녹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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