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광암~마산간 도로공사 현장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주) 소속  의원들이  동두천시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점검·확인   작업을  벌였다.

지난  7일   도의원들은  제254회 임시회  기간중   의사  일정으로   광암~마산간   도로공사  현장 및 광암터널 등을   방문하고   사업  시행주체  관계자의  공사개요 및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경기북부지역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11.32㎞구간   4차도로  사업비  2천449억원을   전액도비로  추진하며   동두천과  포천을  연결하는   최단 도로만  집중된   경기북부   교통망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착공했으나   현재  공정률은  5.1%에  이르는데  그쳐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당초   준공목표는   2014년  6월이나   현재  공사가   지연되고  있고   매년  500억원  이상이   확보될  계획에서   50억원만   확보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에  차질을  빚자   동두천시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실태보고와  대책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남북간  연결도로에   집중돼있는   경기북부지역  교통량이   동서간  연결도로로   분산돼   수도권북부지역의   상습정체등   교통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