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창의원이 대표발의 한다.

의정부시 공유재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실태 조사특별위원회가 꾸려질 예정이다.

강세창 의원은 오는 17일 의정부시의회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 관련 특위구성을 제안·대표발의 하고 특위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실태 조사특별위원회는 시가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보존과 관리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관리를 소홀히하거나 행정 절차를 미 이행해 공유재산을 손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된다.

특위활동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관련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 또는 사용키로 결정한 재산에 대해 실태조사하고 공유재산의 매각, 대부, 양여의 적정성 및 공유재산 불법점유 사용 실태 등을 파악하게 된다.

또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의 관리소홀이나 부적정한 부분 등의 문제점이 파악되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해 공유재산의 합리적 관리를 도모한다.

2010.12.16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